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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 기겁 식겁하는 넷플릭스 공포영화 TOP 4 요즘 날씨가 더워서 공포영화만한 게 없다. 액션 아니면 공포 둘 중에 하나가 집에서 여름 나기엔 최고인듯. 그래서 오늘은 기겁 식겁하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 TOP 4를 가지고 왔는데 내 인생에 있어서 손에 꼽을 만한 공포영화들이다. 1. 서스페리아 2018 베를린의 명문 발레 아카데미에서 벌어지는 핏빛 호러 파티(?). 이곳에 입학을 한 한 무용수가 기이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음산한 역사를 품고 있는 이 아카데미에 치명적 비밀이 숨어 있는 걸 목격한다. 포스터 하나로 충격과 공포를 몰아 넣었던 영화 인데 원닥은 1978년작이고 지금 내가 추천하는 건 2018년에 나온 리메이크작이다. 원작은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으니 2018년 리메이크작으로 아쉬움 달래보시길 바란다. 특히나 마지막 결말에 나오는 빨.. 더보기
보잘것 많은 넷플릭스 영화추천 4 (분위기 다크한 공포 스릴러 영화) 나는 넷플릭스부터 웨이브, 티빙, 왓챠까지 총 네 개의 OTT를 보고 있는데 돈이 아까워서라도 하루에 최소 한 편은 어떻게서든지 감상하는 편이다. 영화 포스팅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해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볼까 한다. 오늘은 그래서 보잘것 많은 넷플릭스 영화추천 4편을 준비해봤다. 공포 스릴러 영화 위주로. 1.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첫 번째 넷플릭스 영화추천작은 . 이거 개봉했을 때 우리동네 롯데시네마 가서 조조로 봤던 좀비영화인데 호불호는 좀 갈렸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게 감상했던 것 같다. 게임의 분위기를 크게 살리려고 했었는지 처음부터 결말까지 러닝타임 내내 다크해도 너무 다크해서 그게 좀 마음에 안 들긴 했지만 뭐 괜찮았다. 분위기 자체는 공포스럽고 게임을 하.. 더보기
[영화리뷰] <외계+인 1부> 후기 * 1도 안 궁금한 결말 쿠키 <외계+인 2부> 개봉 날짜 진짜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대략난감이다. 그냥 처음부터 결말까지 대략난감 막장 스토리의 이해라고는 1도 할 수 없는 최동훈 감독 머릿 속 같은 영화다. 간혹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혹평을 받는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이 영화는 철저히 매니아적인 한국 SF 판타지 액션영화라는 것이다. 이걸 외국인이 봤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 정도 되나? 원래 영화 볼 때 휴대폰으로 시간 절대 확인 안 하는데 최소 5번은 훔쳐본 것 같다. 아니 끝날 것 같은데 안 끝나 -_-ㅋㅋ 그냥 보는 내내 한숨만 나왔던 영화다. 같은 상영관 안에 1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두 사람은 중간에 나가더라. 류준열과 김태리는 캐릭터에 대해서만 옷을 잘 입은 것 같고 그 이상.. 더보기
CGV 조조할인 영화 요금 11,000원 실화냐? (메가박스 8,000원) 진짜 나빴다 CGV 진짜 양심도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동안에만 티켓값을 네 번이나 인상했다. 그 전엔 좌석 차등제를 도입하면서 욕 한 번 제대로 먹었는데 하아... 토르 잘 될 줄 알고 토르 개봉 일주일 전에 티켓값 올렸었잖아. 결국 토르가 망해서 뭐 웃기면서도 슬프긴한데 어쨌든 코로나 때문에 뒤지게 힘들다고 징징댄게 이유다. 이게 cgv 오늘 예매 시간표. (우리동네) 오전 아홉시 조조영화로 외계인을 보려고 했는데 가격 보고 기겁했잖어. A열 잡았더니 11,000원!!! 순간 잘못 누른 줄 알았다. 아니 조조잖아? 그래서 다시 눌렀더니 11,000원이 조조 맞다. -_-ㅋㅋ 그래서 이번엔 조조 아닌 일반으로 눌러봤더니 중간열은 15,000원 ㅋㅋ 이것이 바로 돈 없으면 뒤에 안지도 말라는 CGV의 좌석.. 더보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벌써부터 미치도록 궁금한 결말 https://tv.kakao.com/v/419161393 영화 예고편 드디어 개봉하는구나. 얼마나 기다려온 공포영화인지...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다. 1편이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조조로 본 기억이 있는데 영화에서 말하면 죽는다는 얘기처럼 나 또한 얼마나 숨을 죽이고 본 영화인지 모른다. 조조영화였지만 동네 극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를 보고 있던 관객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 찾아보니 1편의 누적 관객수가 52만명인가 그런 것 같은데 상영관, 상영회차가 많지 않았다는 걸 감안한다면 그래도 꽤 괜찮은 성적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편을 극장에서 직접 보고서 얼마 뒤, 엄마와 집에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때 엄마가 얼마나 재밌게 봤었는지. 이번에 엄마에게.. 더보기
공포영화 <아이 씨 유> 결말이 궁금해지는 숨바꼭질 스릴러 오는 2021년 3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영화 라는 작품이 있다. 숨바꼭질 스릴러라는 카피 문구를 가진 이 공포영화는 집 안에 누군가 있다는 주인공의 공포감을 소재로 만든 작품. 특히 는 지난 2017년작 라는 SF 스릴러 영화를 연출한 '아담 랜달' 감독의 신작이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릿 속으로 휴대폰 칩이었나? 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스마트폰의 칩이 머릿 속에 들어가면서부터 주인공의 두뇌가 말 그대로 굉장해지는 참신한 소재의 스릴러 영화였다. 그런 참신한 소재를 다루며 를 널리 알렸던 '아담 랜달' 감독이 이번엔 공포영화로 돌아온다. 줄거리 열 살 소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어느 교외의 도시,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그렉'은 이 사건이 15년 전 일어났던 아동 연쇄 살인.. 더보기
색다른 공포영화 <포제서> 타깃이 되는 순간 당신의 몸은 도용 당한다 줄거리 타인의 몸을 훔쳐 암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포제서'라는 조직이 있다. 고위층 암살에 이용되며 증거 인멸은 물론, 탈출구도 없다. 이들은 타깃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납치 후 요원의 의식을 심고 암살에 침투시킨다. 도용된 몸의 제한 시간은 단 3일. 시간을 넘기면 인격에 동화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제한된 시간, 당신의 몸을 도용하는 암살자들이 온다. 2021년 3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 줄거리만 놓고 보면 색다른 시도의 영화로 보인다. 타인의 몸을 조종하는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이 있던 것 같기도 한데 암살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건 새로운 설정이 아닌가 싶다. 여기에 3일이라는 시간을 넘기면 완전히 빠져나올 수 없다는 설정 또한 꽤 흥미롭다. 확실히 같은 영화를 접할 때 생각이 드는 .. 더보기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결말 해석 - 그렇게 지지고 볶아도 12월이면 생각나는 영화 1989년 세상에 빛을 보았다가 지난 2016년 연말을 맞이하여 재개봉했던 로맨스 영화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 해마다, 연말이 되면 만큼이나 내 머릿속을 휘젓는 영화 중 하나다. '맥 라이언'의 리즈 시절을 보는 재미는 물론,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자 매력은 그 당시의 뉴욕을, 1980년대 말의 뉴욕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거칠면서도 그때의 감성이 묻어나는 필름 속 색감이 거의 미칠 지경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아날로그를 굉장히 좋아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좋아하면 좋아했지, 싫어하지는 않는데 매년 12월이 될 때면 잊지 않고 먼저 생각나는 영화라고 할까? 물론 세대인 건 맞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의 12월은 늘 라는 영화가 먼저였다. 어렸을 때 비디오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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