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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벌써부터 미치도록 궁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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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t;콰이어트 플레이스 2&gt; 포스터

https://tv.kakao.com/v/419161393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예고편

드디어 개봉하는구나. 얼마나 기다려온 공포영화인지...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다. 1편이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조조로 본 기억이 있는데 영화에서 말하면 죽는다는 얘기처럼 나 또한 얼마나 숨을 죽이고 본 영화인지 모른다. 조조영화였지만 동네 극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고 있던 관객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 찾아보니 1편의 누적 관객수가 52만명인가 그런 것 같은데 상영관, 상영회차가 많지 않았다는 걸 감안한다면 그래도 꽤 괜찮은 성적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을 극장에서 직접 보고서 얼마 뒤, 엄마와 집에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때 엄마가 얼마나 재밌게 봤었는지. 이번에 엄마에게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개봉한다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셨다. 코로나만 아니면 가족과 함께 극장에 가서 볼텐데 엄마는 그냥 VOD나 넷플릭스에 뜨면 보겠다고 했다. 나는 뭐 극장에 가서 보긴 할거지만.

영화 &lt;콰이어트 플레이스 2&gt; 포토 및 정보

이번에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는 1편에선 볼 수 없었던 인물들과 더 넓어진 세계관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내가 생각할 수 있던 건 단지 영화 속 이야기에 국한되는 건 아니다라는 것? 그렇다고 뭐 영화 속처럼 괴물들이 이 세상을 활보한다거나 그런 건 없겠지만 괴물을 인간에 비유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다. 괴물은 인간이고 인간은 괴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왠지 이번 2편에서는 1편과 다르게 이런 부분에 더 신경 쓰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한다.

영화 &lt;콰이어트 플레이스 2&gt; 포토 및 정보

어쨌든 벌써부터 궁금하긴하다. 원래 작년에 개봉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1년이나 뒤로 연기한 영화였으니까. 그러니 2년을 기다린 셈. 빨리 보고 싶다. 그와중에 에밀리 블런트는 스틸컷에서도 너무 예쁜 거 실화? 엄마 역할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콰이어트 플레이스>라는 이 영화의 캐릭터하고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 예고편을 보니 더 많아진 등장인물에, 그리고 초반에 나오는 마을 습격 장면도 보니까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한다. 내 생각인데 예고편으로 본 마을 습격 장면은 후가 아니라 전 이야기, 프리퀄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떻게 습격을 당했고 어떤 과정이었는지 함축해서 보여줄 듯 하다. 뭐 뚜껑을 직접 열어봐야 알겠지만. 여하튼 기대가 하늘에 뜬 구름처럼 꽤나 큰 영화다. 기사를 찾아보니 3편 제작도 확정되었다는데 이번 2편 결말도 그럼 3편을 암시하는 결말이겠지? 기다려지는 6월 16일. 얼른 보고 싶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예고편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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