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도날드 알바 후기 16년 크루 - 연장 근무 5분, 10분 시급 왜 확인 안 해요? 맥날 알바 후기 대체 얼마 만에 올리는 건지 ㅋㅋ 이번에도 여러분에게 알려드려야 하는데 내 소개를 간략히 한다면 나는 16년 차 맥도날드 알바 중인 프리랜서다. (무직 아니라고요 ㅋㅋ) 2000년대 초중반 부터 시작했으니까 웬만한 점장님들 보다 내가 훨씬 더 오래됌ㅋㅋ 어쨌든 오늘 알려드릴 후기는 연장 근무에 대한 시급이다. 자! 지금까지 여러분이 얼마나 못 챙기고 있었는지 내가 가르쳐 드리겠다. 하루 근무 최소 4시간 30분, 아니면 7시간 반 (휴식 30분 제외) 하고 있을 것이다. 가끔 8시간 하는 크루들도 있을 것이고. 일을 하다 보면 매장이 바빠서 뒷일을 좀 해줄 수 있다. 맞어, 그럴 수 있지. 너~무 바쁜데 오히려 퇴근하기가 미안할 정도? 그럴 때 있으니까. 아니면 뒷 근무자가 아직 오지 않.. 더보기 영등포역 백화점 상품권 팔고 온 후기 / 신세계 상품권 31만원 짜리 너무하네 며칠 전에 영등포역을 다녀왔다. 예전에 선물 받은 신세계 상품권 31만원 짜리가 있었는데 바꿔야지, 바꿔야지 노래만 부르다가 영등포에 약속이 잡혀서 들고 나갔다. 원래는 잠실역에 있는 곳을 가고 싶었으나 그렇게 많이 있던 잠실에서의 약속이 꼭 필요하니까 1도 안 잡히다니 ㅠㅠ 밉다, 미워. (잠실이 상품권을 살 때 다른 곳보다 좀 높게 쳐주는 것 같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온 영등포역 메인 광장(?). 저기 보이는 삼보상사라는 곳에서 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31만원을 팔았다. 나 스무살 때 저기 중앙버스정류장에서 환승하려고 참 많이도 내렸었는데 정작 볼일을 보거나, 놀았던 적은 없었다. 어쨌든 나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31만원 짜리를 29만 4천원에 팔았다. 들어가자마자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31만원 .. 더보기 이불 뒤집어 쓰고 보면 좋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공포 스릴러 TOP 5 오메, 이게 얼마 만에 올려보는 포스팅인지 모르겠다. 사는 게 사는지라 살짝 소홀했던 내 티스토리 블로그. 미안하다 ㅠㅠ 이제 하루만 있으면 2023년도 끝이라니...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응? 어? 날씨는 갑자기 왜 또 폭설이 내려서 사람 마음 뒤숭숭하게 하는지...미쳐버리겠다. (폭설 얘기는 없었잖아? 응?) 이런 날엔 뭐다? 집에서 이불이나 뒤집어 쓰고 영화 혹은 드라마 정주행이 답이라는 거다. 이불 뒤집어 쓰고 보면 넷플릭스 영화 추천 공포 스릴러 TOP 5를 준비해봤다. 더 컨퍼런스 이불 뒤집어 쓰고 보면 좋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공포 스릴러 TOP 5 중 첫 번째 작품은 영화 다. 다 함께 야유회를 떠난 개성 강한 공무원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야유회에서 서로 간의 지독한 불협화음과 피에.. 더보기 CU 편의점 도시락 마라마파 두부정식 솔직 시식평 - 인간적으로 양심이 있어야지!? 오늘은 근처에 먹을 곳이 정말 없었다. 그나마 버거킹 한개 있었는데 엊그제 햄버거를 먹어서 거들떠 보기도 싫었다. 선택할 수 있는 건 CU 편의점 딱 하나! 그냥 도시락에 컵라면 하나 먹어야겠다 하면서 들어갔고 3,4가지 정도 되는 백종원 도시락이 있었지만 전부 다 먹어본 결과, 진짜 다...할많하않이다... 그래서 그 중에 안 먹어본 마라마파 두부정식 도시락? 그걸 집어 들었다. 평소에 마라탕 진짜 좋아하고 마파두부도 너무 좋아해서 오호 하며 선택. 구성품이라고는 진짜 단촐하기 그지 없던 CU 편의점 도시락 마라마파 두부정식. 계란볶음밥에 마라마파두부, 군만두 한 개, 쓸데없는 단무지... 주다 만 느낌이 든다. 이게 5,000원... 전자렌지에 1분 40초 정도 돌렸고 뚜껑을 딱 열었는데 어디서 야리.. 더보기 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 카라멜 아이스크림 6천원 주고 사먹을만 할까? 빙그레 쿠앤크 카라멜 아이스크림. 내 눈엔 처음 보인 건데 나온지 얼마 안 된 건지, 아니면 조금 되었는 지는 잘 모르겠다. 며칠 전에 아이스크림 할인점 들어갔다 내 눈에 띈 이것. 쿠앤크 카라멜맛 되시겠다. 정확한 이름은 그라시아 쿠앤크 카라멜 되시겠다. 가격은 6천원인데 할인점인 건 잘 모르겠다. 특히 과자. 편의점에서 내가 포카칩을 1,700원에 사먹은 기억이 있는데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포카칩 가격은 1,600원이었다. 100원....음... 잘 모르겠네... 막대 아이스크림도 600원씩 했던 것 같은데 옆에 있는 나들가게에서도 막대아이스크림 600원이던데...(심지어 나들가게는 10개 사면 1개 덤으로 줌) 원래 구구크러스터 떠 먹는 걸 사먹으려고 했는데 안 보여서 뭘 먹지 하던 찰나, 내 눈에 .. 더보기 금천구청역 근처 시흥동 <더조은 동물병원> 슬개골탈구 의심 방문 후기 친구가 금천구청역 근처에 살고 있다. 원래 집은 여기가 아닌데 사정상 잠시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2주 전 쯤? 친구의 강아지가 산책을 무진장 좋아하는데 여느 때처럼 오전에 2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들어와서 둘이 쉬고 있었다고 한다. 잘 누워 있던 강아지가 갑자기 비명을 한 번 지르더니, 그때부터 하루가 지나도록 왼쪽 뒷다리를 약간 절뚝거렸다고 한다. 그게 걱정이 되서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걷긴 걷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자차가 있는 나에게 부탁을 한 것이다. 친구도 볼 겸 다녀왔고 너무 대형(?) 동물병원은 아직 부담스러우니 근처에 잘 보는 동물병원이 있는지 친구와 내가 각자 인터넷으로 발품을 팔았다. 이틀 정도? 그중에 금천구청역 근처에서는 이라는 곳이 평이 좀 괜찮았고 중형 정.. 더보기 맥도날드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헉 소리 나는 시식 후기 지난 번에 먹었던 맥도날드 신메뉴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헉 소리 나는 시식 후기를 준비했다. 사진을 찍어 놓긴 했는데 그 사이 행사가 끝이 나는 바람에 포기할까 하던 찰나, 다시 돌아왔다며 광고를 하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오호 하며 사진을 굳이 버리지 않았다. 진짜 햄버거는 웬만해선 배달은 물론 바깥에서도 잘 안 사먹는데 오랜만에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던 맥도날드 신메뉴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세트. 배달 가격도 꽤 비쌌던 것 같은데 세트 가격이 거의 12,000원이었나? 진짜 개놀랐다 ㅋㅋ 맥도날드 주말 알바 하면서도 몰랐음ㅋㅋ 이름하여 맥도날드 대파 버거로도 불리고 있는 이 놈의 드레스는 맥날에서 흔히 중간 사이즈의 번이라고도 알려진 쿼터 번을 사용했다. 대파 크림 소스에 크로켓 포션, 소고기 패티 .. 더보기 세종대 카페 - 사장님 킹친절한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 뼈 묻을 수준 주소 : 서울시 광진구 군자로 63 영업 시간 : 09:00 ~ 22:00 (일요일만 10:00 ~ 21:00) 연중무휴 (네이버에 그렇게 나와 있으나, 정확한 건 확인 필요) 올해 초 쯤 다녀온 세종대 카페 트레비 커피 로스터스라는 곳이다. 친구 중 한명이 이 근처에 사는데 그 친구와 어느 날 우연찮게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커피 맛이 너무 좋은 건 물론, 로스터스라는 이름처럼 사장님도 카페에 자부심이 있는 걸 현장에서 느꼈다. 그 뒤로 몇 번 더 다녀왔는데 사진이 썪기 전에 올려볼까 한다. 1층으로 들어서자마자 그냥 장인의 느낌이 난다. 한쪽에는 로스팅 기계가 따로 있을 정도. 입장하자마자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엄청나게 친절히 인사해주시는 건 덤. 절로 기분 좋아져서 음료만 사먹을 거 케이크 하나 더.. 더보기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