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본 피자헛 수퍼슈프림. 원래는 파파존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우리동네 파파존스 매장에 라지 도우가 없는지 레귤러와 패밀리만 된다고 해서 과감히 포기. 다음 최애라고 할 수 있는 피자헛을 노선을 변경했다. 도미노피자는 언제부턴가 안 먹게 되서 한 3년은 된 것 같고...
거의 1년 반 만에 주문해서 먹어본 피자헛 도착. 피자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피자헛의 빨간 박스와 저 모자를 그림을 보니 왠지 모르게 코끝이 찡했다.
원래 파파존스에서 수퍼파파스를 주문하려고 해서 피자헛에서도 수퍼슈프림으로 주문 완료. 콤비네이션이라고 보면 되겠다.
도우는 치즈크러스트. (4천원 추가) 치즈크러스트와 리치골드의 근본도 피자헛이잖아!
굉장히 따뜻하게 왔다. 파파존스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올 때마다 거의 미적지근...이렇게 따뜻한 피자를 배달로 받을 수도 있구나...대박...
피자헛 수퍼슈프림과 파파존스 수퍼파파스를 비교 살짝 해보자면 맛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가 조금 더 낫다. 토핑의 양도 파파존스가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가격은 피자헛이 2천원 정도 저렴했나? 기억이 안 나네...그렇다고 피자헛 토핑이 부실한건 아니다. 보는 것처럼 피자헛도 토핑이 꽤 실한 편이다. 다만 피자헛은 예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전체적으로 살짝 짜다. 반면 파파존스의 피자는 전체적으로 담백하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피자헛 리치 파스타. 파스타도 역시 피자헛이 근본이다. 치즈 토핑에 푹 빠진 것처럼 다 먹을 때까지 마르지 않았다. 파스타도 엄청 잘 익었고 탄 부분 역시 전혀 없었다. 파스타는 피자헛이 완승.
피자 위에 파스타 한 젓가락 올려서 먹기. 역시 치즈크러스트의 근본 답게 피자헛 치즈크러스트는 따라올 자가 없다. 너무 맛있음. 피자헛 사라진다는 얘기가 지금도 돌고 있는데 예전의 명성을 찾길 바라며 오늘의 시식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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