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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

카카오 택시 승차거부 명동에서 15분 당한 썰 (택시요금만 올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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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명동, 충무로역 사이에서 밤 11시에 택시를 타고 집에 갈까 했는데 와...진심 15분 넘게 안 잡혀서 개짜증 났다. 아니 주변에 사람들도 없었고 우리 밖에 없었는데 아니 무슨 택시들이 15분 동안 단 한 대도 안 잡아? -_-;;;

 

 

 

 

 

 

 

친구네서 자고 가려고 명동역, 충무로역 사이에서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순식간에 최대 6분 거리로 넓어졌다. 안 잡음. 절대 안 잡음. 시간이 밤 11시 조금 넘었었나? 자정은 안 됐던 것 같은데 어쨌든 화가 아주...하늘을 찔렀던 날이다. 근데 더 가관인건?

 

 

 

 

 

 

 

순식간에 반경이 넓어진다 -_-ㅋㅋ 최대 7분 거리의 기사에게 요청 중입니다. 근데 5초도 안 지나서 이번엔 최대 9분 거리의 기사에게 요청 중입니다 ㅋㅋ 절대 안 잡음. 와 진짜....오랜만에 택시 좀 타고 편하게 갈까 했더니 이렇게 안 잡냐? 

 

 

 

 

 

 

 

결국 최대 10분, 최대 11분 거리의 기사에게 요청한다는 카카오 택시를 마주하고 욕 한 바가지를 한 다음에 더럽고 치사해서 지하철을 타고 갔다. 아니 툭하면 파업하고. 타다 나왔을 때 그렇게 투쟁하더니 아직도 이래? 타다 나왔을 때 솔직히 나는 택시 기사들이 안됐었다. 내가 기사였어도 억울하고 화나지. 진짜 택시가 아니니까. 원래 나는 택시 자체를 정말 거의 타지 않는 사람이라서 이 정도에서만 끝이 났었는데 막상 또 이렇게 승차거부를 당해보니까 사람 안 바뀌나보다. 밥그릇 앞에서는 안 바뀌나봐. 카카오 택시 어플을 몇 번이나 끄고 켜고를 반복했고 15분 동안 "한 대는 잡겠지" 하면서 계속 있었는데 결국 단 한 대도 안 잡더라 ㅋㅋ 진짜 황당하다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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