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도난 차량 끌고 두 번째 적발 및 불법 도박

아니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근래에 음주운전으로 걸려 들어간 연예인들이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체 왜 자기 자신 통제를 안 하는 걸까? 무서운 줄 모르는 거야, 팬을 호구로 보는 거야, 인성이 개차반인 거야?

신혜성

신화 신혜성은 10월 11일 새벽 1시 40분 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정차한 채 잠들었다가 경찰에 체포 되었다. 도로 한복판에서 자고 있었다는 건데 어느 한 시민의 신고로 적발된 것이다.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계속해서 거부. 심지어 조사 과정에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제네시스 SUV 차량이 도난 차량이라는 걸 알게 됌. 절도 혐의까지 추가. 웃긴 건 도난 차량 차주가 신혜성을 모른다는 것이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식당 직원이 준 차량 키를 그대로 받아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했다고 하는데 추후 식당 직원이 거짓말이라고 얘기를 했다. 그 시간에는 발렛 파킹 직원이 없을 뿐더러, 신혜성이 그냥 남의 차를 타고 갔다는 건데 이거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어쨌든 친구 차도 아니고 멤버 차도 아닌 남의 차였던 건 사실. 근데 술을 얼마나 마신 거면 자기 차인 것도 모르고 그걸 그대로 끌고 가?

신혜성

신혜성 정말 정신 못 차리고 이쯤이면 인성 바닥인 게 2007년 4월에 이미 음주운전으로 걸린 적이 있다는 거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는데 2005년에 SBS 가요대상에서 데뷔 후 첫 대상을 받은 신화였고 그때 SM을 다 같이 나오면서 굉장히 힘들었다, 대상은 신화와 먼 얘기인 줄 알았다고 했는데 대상 받은지 불과 2년 만에 음주운전.

2007년에는 음주운전하고 2008년에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 불법 도박을 한 것까지 걸린 신혜성. 왜 그러냐 진짜? 따지면 그동안 신화 앨범도 계속 내고 콘서트도 하고 라스에도 나오고 신화방송까지 한 걸로 보아 연예계에서 정말 많이 봐준 것 같은데 이번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은 더 이상 그 누구도 쉴드를 쳐줄 수 없지 않을까 싶다. 신화 중에서 가장 여리여리하게 생겼더니 알고 보니까 6명 중에서 가장 악질이었구나. 본인 하나가 신화 이미지를 아주 제대로 깎아내렸네. 신화창조 탈덕 엄청나게 많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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