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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폭발

크록스 올터레인 화이트 구매 후기 - 남양주 한성몰 크록스 할인 행사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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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둘이 오랜만에 드라이브 할 겸 들른 남양주 한성몰 크록스. 나는 이 동네에 살지 않아서 처음 듣는 쇼핑몰 이름이었는데 친구는 이곳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친근한듯 말을 내뱉었다. 어쨌든 오랜만에 친구와 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동안 못했던 얘기 좀 나누다가 친구가 매번 미루던 크록스 신발을 사러 가자고 했다. 

 

 

 

 

 

 

 

평내동? 그쪽에 있던 남양주 한성몰 1층에 있는 크록스 매장. 주차장 완전 넓어서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친구와 나는 다른데도 안 보고 크록스 매장으로 돌진함. (우리 둘은 딱 살 것만 사는 스타일이라서 계획에 없던 물건을 잘 사지 않는다) 아무튼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매장이 엄청 깨끗해서 깜짝 놀람. 지금 할인 행사 중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할인가 택이 붙은 신발들이 많았다.

 

 

 

 

 

 

 

친구가 사려고 했던 크록스 신발인데 뒤에 밴드? 저 끈이 엄청 예뻐서 놀랐다. 이게 지금 크록스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특히 캠핑족들한테 인기가 엄청 많은 신발이라고 한다. 친구는 처음부터 검은색으로 보고 와서 다른 건 안 신어보고 보자마자 검은색 한 번 신어봄. 

 

 

 

 

 

 

 

알록달록 화려한 지비츠. 지금 특가 할인 중이라서 그런지 개당 2천원부터 3천원, 4천원짜리도 있었고 할인이 안 들어간 것도 있었다. 3개짜리 묶음도 할인 들어가서 만 9백원이었나? 지비츠 너무 예쁘다. 내 동생이 저번에 지비츠 짝퉁을 엄청나게 산 적이 있었는데 하나도 안 빠뜨리고 죄다 버림 ㅋㅋ 짝퉁은 짝퉁이다. 크록스 신발에 아예 안 들어가거나 구멍이 너무 커서 헐렁거리거나 한 번 툭 쳤다가 부러진다거나 ㅋㅋ 크록스 신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지비츠가 이미 몇 개가 없음 ㅋㅋ 짝퉁 진짜 싫다. 

 

 

 

 

 

 

 

주니어 라인. 이것도 할인 행사 중이어서 4만 7천 9백원이었다.

 

 

 

 

 

 

 

나는 크록스하면 당연히 클래식 모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샌들부터 슬리까지, 아주 다양해서 놀랐다. 샌들도 할인 행사 중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샌들을 구경하면서 구매하는 걸 볼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스타일을 소화하지 못해서 항상 이런 스타일의 신발이나 옷을 입는 사람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낀다. 남양주 한성몰 크록스 매장에도 패피들에게 인기 많다는 이 신발이 가득 있었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넋이 나간 채 구경하던 베이비 & 주니어 라인. 기본 클래식 오리지널부터 이번 신상이라고 하는 글리터 모델, 딸기우유같은 모델, 미키마우스, 달마시안, 아기상어 등등 사이즈가 120? 130 부터 있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역시 할인 행사 중인 베이비 & 주니어 라인. 엘사 신발이랑 글리터 너무 예뻤다. 

 

 

 

 

 

 

 

딸기우유 쏙 빼닮은 딸기 신발.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더 진한 딸기쥬스 같은 미키마우스 신발도 너무 귀여웠다. 딸 낳고 싶다ㅠㅠㅋㅋ

 

 

 

 

 

 

 

이쪽은 베이비에서 벗어난 주니어 라인 크록스인데 확실히 주니어 라인이라서 그런지 노멀한게 많았다. 역시 특가 할인 중.

 

 

 

 

 

 

 

이번에 새로 나왔다고 그랬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요즘 이 크록스 신발 엄청 신더라. 우리 아빠도 이거 블랙으로 엄청 잘 신고 다니는데 보는 것처럼 발이 되게 편하다고 한다. 푹신푹신. 비 올때나 물에 젖어도 신발 자체가 천이 아니라서 금세 마르고 부담이 없는게 특징. 역시 할인 중이었다. 이거는 주니어부터 어른들 사이즈까지 다양했다.

 

 

 

 

 

 

 

맨 오른쪽에 있는 4만 4천 9백원짜리 하얀 크록스 너무 예뻤다. 특히 저 지비츠가 신의 한 수? 잘 어울렸음.

 

 

 

 

 

 

 

왼쪽에 있는 크림색? 옆라인에 크록스 폰트가 파랗게 박힌게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렸다. 지비츠 빼고 신어도 예쁠듯. 크림색과 파란색이 이렇게 조화가 좋을 줄이야.

 

 

 

 

 

 

 

네이비 컬러의 이 크록스 신발, 그리고 빨간색 지비츠들이 역시나 조화가 좋았다. 역시 어두운 색깔과 빨간 색깔의 조화는 기가 막힘.

 

 

 

 

 

 

 

특가로 할인 중이던 남양주 한성몰 크록스.

 

 

 

 

 

 

알록달록 ㅋㅋ 크레파스 같다.

 

 

 

 

 

 

 

보자마자 색깔이 너무 예뻤던 신발. 이런 색깔을 뭐라고 하지...아무튼 너무 예뻤다. 엄마 생각이 나서 그냥 사이즈를 한 번 여쭤봤는데 인기가 워낙 많은 모델이라 진열된 사이즈 (230) 하나만 남았다고...근데 거의 몇개월 만에 사이즈가 들어올 계획이라고 하셔서 나중에 친구하고 다시 와보기로 했다. 

 

 

 

 

 

 

 

인기 대박인 크록스 올터레인 모델. 친구는 검은색으로 샀고 나도 보자마자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신어봤다가 화이트로 구매했다 ㅋㅋ 보는 것도 예쁜데 신어보는 건 더 예쁨!

 

 

 

 

 

 

캠핑족은 아니지만 평상시에 이렇게 신고 다닐 생각이다. 신어보니까 더 예뻤던 크록스 올터레인 화이트.

 

 

남양주 한성몰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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