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카페 <롱플레이> 전여옥 때문에 결국 예약제 변경 (GD 카페는 왜 안 까니? 박한별 카페는 안 까?)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전여옥이 이효리 이상순 카페를 대놓고 저격했는데 결국은 예약제로 변경했다는 소식이다. 전여옥은 이들에게 민폐라고 떠들었다. 주변 카페 사장님들, 그러니까 소상공인 생각 1도 안 한다는 게 자기 생각이었는데 소상공인의 마음을 알긴 알고서 내뱉은 거니?

이효리, 이상순! 너네 카페 하지마! 흥!

전여옥 국민의 힘 의원 ㅋㅋ 온전히 기업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이효리가 만약 진보 성향이 아니라 당신처럼 보수 성향이었어도 이렇게 저격했을까? 결국은 이효리마저 정치적으로 보는 거잖아.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인건지 의문이다. 대통합? 결국 보수만 생각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보수가 욕을 먹는 거지. 아, 우리나라엔 진짜 보수는 없는 것 같다. 보수를 가장한 극우일 뿐. 노동자의 마음으로 그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당신이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지.

제주도의 이효리 이상순 카페,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온전히 이 카페는 이상순의 개인 카페다. 요점은 이상순으로 가야 하는데 전여옥은 굳이 이상순의 와이프인 이효리까지 들먹이면서 말도 안 되는 정치적 공격을 하고 있다. GD는 엔터테이너라서 안 깐단다. 근데 이효리는 소셜라이너라서 그렇다고 한다 ㅋㅋ 이게 국회의원이 가진 머리에서 나오는 거 ㅋㅋ 이효리 정도 되니까 그런 소신을 발언할 수 있는 거다. 이효리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으니 그런 소신이 가능한 거고 그만큼 전파력도 강한거지. 기업의 입장이 아니라 노동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들을 대변해주는 걸 까는 건데 역시 빨간색은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보여준 최악의 케이스였다. 아니, 진행형이니까 케이스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부 기업을 운영하니? 그 기업을 운영하게끔 일하는 노동자들이 대부분인데?

이효리 이상순 카페 <롱플레이>가 과연 주변 상권을 다 갉아 먹을까? 핫플레이스가 되면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든다. 덕분에 주변 상권들은 오히려 활기가 차겠지. <롱플레이> 카페를 왔다가 다른 카페를 갈 수도 있는 거고 배가 고프면 근처의 식당을 갈 거 아니야.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소상공인을 위협한다는 가면 뒤에 편협한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거냐. 왜 눈앞에 있는 앞만 보냐고.

GD는 엔터테이너라서 안 깐대 ㅋㅋ아 웃겨 ㅋㅋ그럼 박한별 카페는 왜 안 까니? 남편이 버닝썬의 주축 중 하나인데 결국 그거에 대한 해명 하나 없이 제주도로 도망가서 지금 카페하고 있잖아. 왜? 버닝썬에 진짜 뭐가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