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폭발

스타벅스 메뉴 추천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 닥치고 겟

728x90
반응형

 

 

 

와 얼마만에 작성하는 티스토리인지...ㅠㅠ 거의 두 달 된 것 같다. 생각은 매일 하고 있었는데 현생이 현생이다보니...ㅠㅠ 어쨌든 오늘은 스타벅스 메뉴 추천으로도 좋은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 시식평을 아주 솔직하게 남겨볼까 한다. (이름 한 번 오지게 기네) 

 

 

 

 

 

원래 이것은 웬만하면 점심도 되기 전에 없어지는 메뉴 중 하나인데 오늘은 어째서인지 오후 5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내가 운이 좋았다고 자기 합리화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1 +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 1 = 이렇게 해서 총 10,600원? 10,500원? 얼마였지? 그 정도 나온 것 같다. 현재 코로나때문에 개인컵에 직접 담아주지는 않지만 나는 늘 가지고 다니면서 일회용컵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 텀블러에 다시 옮겨 담는다. (그래도 에코별은 적립된다) 그냥 일회용컵에 마시면 되는 걸 왜 굳이 궁상이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커피 좀 마신다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일단 일회용컵에 담긴 커피나 차는 환경을 떠나서 맛이 없다. 그만큼 향이 금방 날아가고 차가운건 얼음이 금방 녹으며, 따뜻한 건 금방 식는다. 그래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머그컵에 마신다는 거. 가끔 개인 카페에서 머그컵 자체를 안 쓰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그런 곳을 잘 가지 않는다. 뭐 텀블러가 내 가방에 있다면 모르겠지만.

 

 

 

 

 

스타벅스 메뉴 추천으로 손색 없는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가 출시된 건 약 2,3개월 전? 그때 스벅을 다니는 친구가 이건 무조건 먹어보라며 강추를 해준 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스벅에 살고 스벅에 죽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초반엔 만날 수가 없었다. 인기가 거의 아이돌급이었기에... 이것만 시키면 5,900원? 그 정도로 기억을 한다. 구성은 참치 샐러드 + 그리고 토스트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이 총 세 번째 먹어보는 건데 친구의 말대로 나 역시 너무 맛나게 먹는 메뉴 중 하나다. 

 

 

 

동영상 첨부

 

 

 

 

 

 

내 사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 사랑 텀블러. 근데 스벅아, 텀블러 좀 그만 만들자...환경 생각한답시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건 좋은데 1년에 4,5번씩 텀블러를 만들어 팔고 있으니 이거는 뭐 환경을 더 죽이는 꼴인 것 같다.

 

 

 

 

 

참치 샐러드 색깔이 누렇게 나왔는데 이건 내가 보정을 잘못해서 그런 거고 여하튼 맛이 참 좋다. 가격대비 양도 나쁘지 않으며 토스트는 따뜻하면서 폭신폭신하게 내 스타일이다. 

 

 

 

 

 

아스파라거스인가? 그것도 몇 개 들어 있어서 씹는 맛이 참 좋다. 맛도 좋고.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 속 토스트는 약간 매콤하다. 토스트 사이에 들어간 달걀 샐러드를 자세히 보면 고추? 홍고추가 보이기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듯. 어린이가 먹기엔 조금 매울 것 같지만 참치 샐러드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 

 

 

 

 

 

 

그렇다고 참치 샐러드 양이 적은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보는 것처럼 그 깊이도 꽤 있다. 그만큼 많이 들어 있다는 것. 의외로 양이 많다는 것이다.

 

 

 

동영상 첨부

 

 

 

 

 

 

늦게 가면 만날 수 없는 스타벅스 메뉴 중 하나인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 박스>. 나름 5,900원이라는 가치 정도로 볼 수 있는 스타벅스 메뉴 추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 뭐지? 돈까스 샌드위치? 와...그거는 돈까스만 들어있는데 가격이 후덜덜...그거는 지금까지 생각해도 참 별로인 메뉴, 별로인 샌드위치라고 느낀다. 뭐 먹는 사람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타벅스 쌍문도봉로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