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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라이트아웃 (2016) 저예산 공포영화의 좋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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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박똥땡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하는데요,제가 어제 개봉한 

공포영화 <라이트아웃> 을 보고 왔기에 간단하게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라이트아웃 (2016.08)


공포/15세







영화 라이트아웃은 불을 끄면 나타나는 저주, 귀신의 존재를 그리고 있는

헐리웃 공포물입니다.

러닝타임이 81분이라는게 제일 큰 단점이긴하지만 제가 본 결과

개인적으로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공포물로도 유명한데요,

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여느 공포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르의 비슷한 영화가 있던것 같은데 포스팅하니까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_-^


음..영화는 처음부터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출발하고 

역시 헐리웃 작품 답게 군데군데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약간은 <라자루스> 느낌도 조금 드는것 같기도 하구요.


컨저링과도 비교를 해보자면 물론 컨저링이 압승이겠지만

분위기는 비슷비슷하게 무서운것 같습니다.







불을 끄는 동시에, 빛이 없는 공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이 작품은 80% 정도가 모두 컴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정통호러같은 느낌이랄까요?


마지막 결말이 조금 의아하면서도 약간은 허무했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질질 끄는 다른 공포물 결말보단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나름 꽤 무서웠어요.


관객들이 스토리는 별로인데 분위기는 만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분위기 하나는 기대 이상이었더라구요.





<라이트아웃>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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