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 후기 3탄

여러분~안녕하세요~박똥땡입니다.

(뚱땡 아니고 똥.땡 입니다 -_-ㅋㅋ)

원래 어제 3탄 쓰려고 했는데 피곤했던 관계로 건너뛰고 

오늘에서야 후기 3탄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지난 번 2탄에서는 '시니어 크루'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이번 3탄에서는 장애인 크루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저희 매장에는 시니어 크루로 할아버님 한 분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20대인 장애인 크루 알바생도 두 명 일하고 있답니다.

둘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안보려고 해도 보이는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비교를 하게 된다는 거예요...ㅠ_ㅠ

한 친구는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반면에

한 친구는 웬만한 알바생들보다 일을 정말 안해요-_-ㅋㅋ

그거는 뭐 제가 느끼는 거일수도 있구요.

음...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장애인 크루 역시 의무적(?)으로 맥도날드 매장에

일을 하게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해요.

물론 모든 매장은 아니지만요.

급여는 저희처럼 최저시급으로 받는지,

아니면 월급제로 받는지는 자세히 모르겠네요^^;

아무튼 열심히 일하는 크루를 보면 정말 저도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그 모습이 참 아름답고 대견스러워요.

부모님들도 크게 걱정 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물론 장애를 가진 자녀를 보실 때면 가슴은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좋은것 같아요.

제 생각이에요^^;

이제 저도 어느 덧 2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참...별의별 일이 다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서비스업이다보니 피부로 확실히 많이 느낄수 있는 직업이에요.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4탄에서 쓰도록 할게요^^

정말 진상 오브 진상에 대해서~!

오늘도 폭염인데 여러분들 모두 더위 조심하시구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아직 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지만 앞으로 하루 하루 커가면서

좋은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자주 찾아와주세요>_<

(저도 하트 받고 싶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