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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폭발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상해 학폭 타투 데이트 폭력 자진 하차 (황영웅 특혜 논란 제작진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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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강력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이 드디어 자진 하차를 밝혔다. 황영웅은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를 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용서를 구했다. 

 

 

 

 

 

 

2016년 술자리에서 지인을 폭행해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덕성 문제가 처음 제기 됐었고 이후에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의 황제로 떠올랐다. 황영웅의 하차는 없다던 제작진 역시 수많은 네티즌에게 욕을 먹었으나, 귓등으로 들은 건 마찬가지. 

 

 

 

 

 

다음은 황영웅 공식 사과문(?)

 

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과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 먼저 이런 이야기들을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이런 글귀 먼저 올려드림에 너무 죄송합니다.

 

 

 

사과문 썼다며, 사과문 어딨어?

 

 

사과문 안에 있는 한줄의 글로 인해서 이것은 사과문을 가장한 변명의 글이다. 왜냐면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 잡고 싶습니다" 라는 한줄의 글. 진정한 사과문과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사람의 진심에서는 "그러나" 라는 단어를 절대로 선택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 "그러나"가 들어가는 순간 그것은 사과문을 가장한 변명의 글로 바뀔 뿐이다. 고로 황영웅의 이 글은 사과문이 아니다. 

 

 

 

 

 

 

황영웅 상해 폭행 인정. 제보자의 생일파티에서 발생한 사건이었고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고 한다. 쓰러진 상황에서도 발로 얼굴을 계속 차는 등 폭력이 이어졌다고. 경찰이 출동하면서 각자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그 이후엔 별다른 사과가 없었다고 한다. 그때 제보자는 다음날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황영웅은 당시에 붕대를 감고 진단서를 끊는 등 쌍방 과실을 주장하며 맞고소. 당시 CCTV가 없어기 때문에 증언이 필요했는데 이때 황영웅과 그의 어머니는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면서 회유를 했다고 한다 ㅋㅋ

 

 

 

 

 

자폐아 폭력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고 담배는 뭐 매일같이 피웠으며 이번엔 황영웅 전 여친이 폭로를 이어갔다. 8년 전에 헤어졌다는 황영웅의 전 여친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더 어이 없는 건 친오빠와 어떤 오빠가 이런 얘기까지 했다고 한다. "피디인가, 소속사에서 합의금 줬다며?" 뭐 이런 개떡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여기에 훈련소 문제, 군대 생활 문제 등등 폭로 관련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워낙 민감한 부분이라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에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폭로된 것들은 아직 50%도 안 나온 거라고.

 

 

 

 

 

여기에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황영웅 밀어주기 특혜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고소 당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 세상에서 학폭 가해자는 격리되어야 한다. 철없는 시절에 저질렀던 일을 반성하며 앞으로 노래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뭣같은 소리를 한다는 것 자체 부터가 인성이 아니라는 건데 오늘 개그맨 박명수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기사 한줄로 사과하지마라" 고 소신발언을 해 주목 받았다. 피해자가 보호 받아야 하고 응원을 받아야 하는 마당에 웬 가해자가 우승 상금을 받는 것도 모자라 여기저기 방송에 나와야 하냐고. 방송국의 문제라고도 본다. 돈만 되면 시체유기자까지 방송에 내보내니까. 이런 건 앞으로 음주운전을 방조한 사람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는 것처럼 똑같은 법을 만들어야 한다. 아니 어떻게 폭력 전과자에, 까도 까도 계속해서 나오는 논란의 이 사람을 방송에 내보내는 것, 심지어 좋다고 응원하는 아줌마 팬들은 진심 생각 머리가 있는지 궁금하다. 

 

 

 

 

 

 

 

황영웅 팬카페 실시간 현황인데 진심 무서울 정도다. 이렇게까지 터진 상황인데도 응원한다는 글. 이게 광신도가 아니라면 뭐가 광신도일까 싶다. 사이비 교주 아래에 있는 세뇌된 영혼들 같다. 본인들 손주나 형제 자매가 학폭을 당해도 가만히 있으면서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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