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영화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결말 해석 - 그렇게 지지고 볶아도 12월이면 생각나는 영화 1989년 세상에 빛을 보았다가 지난 2016년 연말을 맞이하여 재개봉했던 로맨스 영화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 해마다, 연말이 되면 만큼이나 내 머릿속을 휘젓는 영화 중 하나다. '맥 라이언'의 리즈 시절을 보는 재미는 물론,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자 매력은 그 당시의 뉴욕을, 1980년대 말의 뉴욕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거칠면서도 그때의 감성이 묻어나는 필름 속 색감이 거의 미칠 지경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아날로그를 굉장히 좋아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좋아하면 좋아했지, 싫어하지는 않는데 매년 12월이 될 때면 잊지 않고 먼저 생각나는 영화라고 할까? 물론 세대인 건 맞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의 12월은 늘 라는 영화가 먼저였다. 어렸을 때 비디오로.. 더보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결말 및 영화정보 - 우리의 가장 현실적 연애 가장 보통의 연애 (2019.10.02) 줄거리 전 여친에 상처를 받은 '재훈'(김래원)은 여느 때처럼 숙취로 아침을 시작한다.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상대는 바로 통성명한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이었던 것.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은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을 쏟아내는데 하필이면 그 이별의 현장에서 같은 직장의 '재훈'과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서로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하는데... 어쩌면 가장 현실적 연애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의 케미스트리가 미칠 정도로 돋보였던 로맨스 영화 . 당시 시사회로 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