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신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춘선 (평내호평역 경춘선) 고객센터 노마스크 신고 개판 후기 (치안 개나줘버려) 바로 며칠 전에 있었던 충격적 실화다.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21:15분 경, 평내호평에 거주하는 친구를 만났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상봉역 방면으로 가는 경춘선을 막 올라타자마자 충격적 상황과 마주하게 됐는데 동남아 외국인 남자 두 명이 노마스크였다. 둘이 나란히 앉은 것도 아니고 밖으로 나가는 거라서 그런지 전철 안이 거의 비었었는데 둘이서 마주볼 수 있도록 따로 앉았었던 것. 둘 다 자기네 집 안방인 것 마냥 다리 꼬는 건 기본에 뭐가 신났는지 핸드폰만 계속 하고 있던데 누가 봐도 여행객은 아니었고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다. 원래 지하철 문마다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붙어 있는데 경춘선만 그런건지, 내가 탄 것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그런 건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다고 112에 신고할 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